태안과는 믿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안과입니다. 태안과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의학컬럼
● 시력변화가 심한 초.중.고학생, 6개월에 한번은 시력검사 필요
시력변화가 심한 초.중.고학생, 6개월에 한번은 시력검사 필요
3,4월은 입학과 그리고 초,중,고의 신체검사로 인하여 부모와 학생들로 인해 바쁜 시간을 보내는 시즌입니다. 사실 신체검사시 발견되는 자녀들의 문제에 대하여 부모님들이 관심을 표명하는데 그만큼 각박한 현실사회 및 맞벌이 시대에 기인한다고 보는 것이 어찌보면 타당하리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신체검사시 문제가 된 사항에 대하여 부모와 같이와 학생들이 검진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니다.물론 아이가 특별히 눈의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외상을 입지 않은 한은 안과를 방문할 생각을 하지 않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꾸준히 이에 대한 전문가와 국가가 앞서 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해줄 필요가 있다고 여깁니다.
특히 아이들의 눈 건강을 해치는 많은 디지털 기기들이 양산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아이들의 시력검사를 부모의 개인적인 판단에 두기보다는 국가적인 차원의 시력조기검진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안과의사로써의 바램입니다.
안과 검사는 성장기 있는 모든 아이들에게도 필요합니다. 학교에 입학하기전까지는 학업에 몰입한 경험이 없어 부모들은 대부분 아이의 시력문제를 간과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입학전과 입학후에도 안과검사를 반드시 챙겨주어야 합니다. 이유는 학교에 입학할 시기가 되면 아이들이 근거리 작업을 하는 시간이 늘고, 안구성장속도도 빨라지기에 근시진행속도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며 입학후에도 지속적으로 검사릏 하여야 합니다.
2007년 한나라당 안명옥의원의 입학전 아동의 눈 검사 실태 보고 자료에 따르면 눈을 심하게 부셔함, 굴절이상으로 인한 근시와 난시, 속눈썹이 안쪽으로 나 있어 결막에 손상을 입히는 첨모난생, 사시, 약시, 결막염 등의 순으로 취학 전 아동들이 안과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입학 전 및 입학후에도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면 안과 검사를 받도록 해주셔야 하며,신체검사시 발견되어 오는경우가 많지만 학부모님들의 아래사항을 참고하시어 해당이 될때에는 조기에 안과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가 두 눈의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다
- 눈을 심하게 부셔한다
- 사물을 바라볼 때 눈을 많이 찌푸린다
- 고개를 옆으로 보거나 곁눈으로 본다
요즘 학생들은 단순한 놀이에서 학습까지 컴퓨터와 TV를 매개로 하는 활동이 예전에 비해 월등히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한 신체.정서적인 장애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전문가들에 의해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바라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그러한 문제들 중의 하나가 눈 건강인데 무엇이든 탈이 나고 병원을 찾는 것은 항상 사후 약방문이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문제가 없어도 학생들의 변한 환경을 고려해서 6개월에 한번씩은 안과를 방문해서 정기검사를 받도록 해주세요.
학생들을 위한 일반적인 주의
1. 컴퓨터나 TV시청을 하는 경우에는 50분 정도 본 후 10분은 휴식을 취해준다. 휴식을 취할 때는 눈맛사지를 해주거나 모니터가 없는 실외로 나가서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좋다. 모니터의 높이는 눈 아래 25도 각도를 유지하고 TV 시청 시 거리는 2M정도 간격을 유지한다.
2. 긴 시간 독서하기보다는 적절한 휴식시간을 두고 하며 책을 읽을 때는 고개를 숙이고 읽지 말고 독서대를 사용, 30CM정도의 간격을 두고 읽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3. 방안 조명은 방 전체를 비추는 간접조명이나 스텐드를 이용한 직접조명이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글자가 지나치게 작거나 인쇄상태가 나쁜 문서나 책은 읽지 않도록 한다
5. 편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고 비타민(특히 비타민 A)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눈건강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