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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컬럼
● 학생들의 시력 보호
눈은 사람의 몸의 극히 작은 일부분이지만 가장 정교하고,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말처럼 매우 중요한 신체장기로서 마음의 창이다.갓난 아기의 시력은 희미한 불빛을 느낄 정도지만 점차 발육되어 정상시력으로 성장합니다.이 성장기는 보통 7세 까지인데 이때 근시,원시,난시등 굴절이상이나 사시가 있으면 정상적인 시력 발달에 장애를받으므로 유치원생때 안과 질환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요즘 우리 주위에는 눈을 혹사하는 시각물이 많습니다.TV,컴퓨터,전자오락기 등이 컴퓨터 눈병이라 칭하는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STEM)을 일으키는데 자각증상은 시력저하,눈의 피로,아물거리는 시력 및 색각이상현상,두통,어깨통증,시욕부진, 위통 등이 나타납니다.한편 수액감소로 인한 표층각막염,고령자에서는 안압상승,전리방사선에 의한 백내장,조절폭주의 이상,근시의 진행악화도 일으킵니다.
예방대책은 우선 작업환경의 개선,즉 화면의 위치선정,실내조명의 조절,작업자세의 편안함,실내공기의 정화,적당한 온도조절이 필요하며 작업시간은 1시간에 10-15분 휴식이 좋고 굴절 이상이있을때는 안과의사의 검사후 교정안경,콘택트렌즈를 맞추어 사용해야 합니다.과도한 공부와 컴퓨터 작업에 지친 학생들의시력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님의 세심한 배려와 관찰이 필요합니다.